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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한식 ‘올반’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확장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1-22 09:10 KRD2
#신세계푸드(031440) #올반 #가정간편식 #HMR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푸드가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식품제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세계푸드는 외식사업부분 한식 브랜드 ‘올반’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올반은 신세계푸드가 한식을 콘셉트로 2014년 10월 론칭한 외식 브랜드다. 100여종의 레시피를 표준화하고 계량화시켜 대부분의 음식을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NSP통신-올반 HMR 떡갈비 (신세계푸드 제공)
올반 HMR 떡갈비 (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그동안 이마트 피코크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생산하며 쌓아온 식품 제조 비결을 통해 올반의 HMR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식품제조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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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선보일 올반 HMR 제품은 ‘양념 소 LA식 갈비’, ‘양념 소불고기’, ‘떡갈비’ 등 설 명절을 맞아 기획한 시즌 상품 3종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신세계TV쇼핑을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3개 제품 모두 지난해 9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 신세계푸드 음성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음성공장은 소스류, 국탕류, 양념장 등 CK(Central Kitchen) 제품부터 패티류, 튀김류, 양념육 등 육가공 제품, 가정간편식(HMR) 등의 제품을 생산해 이마트 피코크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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