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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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4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경영전략 및 중장기 경영 실적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객만족 품질보증시스템 운영 실적 등 총체적인 품질경영 실태에 대한 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비알코리아는 1985년 설립 이후 기업의 핵심비전 중 하나인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품질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체계적인 인적자원 관리, 다양한 사내제도를 통한 조직의 신뢰감 형성 등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갖췄으며, 2009년부터는 품질경영 및 이력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원료 입고부터 생산·배송·판매에 이르는 전 단계를 추적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식품접객업과 커피로스팅센터 HACCP인증, 국제식품안전시스템(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올 3월에는 품질경영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제’를 도입했다.
비알코리아는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통합적인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인증의 영예를 안게 됐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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