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천리자전거(대표 김석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서 열리는 ‘2014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이프키즈코리아, 색동회, 어린이안전학교 등 56개 단체가 참여해 각 단체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자전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하는 삼천리자전거는 교통안전 프로그램 중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코너를 통해 기본 이론 교육과 함께 자전거를 직접 시승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천리자전거 부스에서는 5~9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탑승법 보호장구 착용법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수신호 교육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직접 실습 체험이 가능한 자전거와 코스 제공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교육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한 다기능 세발자전거 ‘모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세발자전거에 보호자용 손잡이와 햇빛가리개를 장착한 신개념 유아 승용자전거 ‘샘트라이크’와 ‘하이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라이딩 방법과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안전체험 한마당 중 교통안전 교육이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