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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본사 재택근무 대상 전 직원으로 확대(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최근 ‘코로나19(COVID-19)’ 우려로 산업계 전반에 유연근무, 재택근무, 분리근무(재택근무+분산근무) 등 ‘언택트(Untact. 접촉하지 않기)’ 근무형태가 확산됐다. 건설사들 역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것이 트렌드가 됐다.
이에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동참한 롯데건설이 ‘재택근무 교대조’를 편성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확대해 이에 대한 배경을 들어봤다.
롯데건설도 종전까지 출장 복귀자·기저질환자 등 필요 인원들에 한해 선별식으로 재택근무를 운영해오다 대상을 전 직원으로 최근 확대했다. 롯데건설은 교대식 재택근무에 돌입할 채비를 마치고 지난 13일 1조가 처음 재택근무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재택근무 확대 적용에 대해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COVID-19)’ 확산방지와 관련, 최근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참여를 더 확대해 코로나19 리스크를 줄이자는 취지”라며 “우선은 3개 조로 편성해 놓은 상태로, 1개 조당 약 1주일씩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 재택근무 체제는 우선 앞으로 약 3주간 운영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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