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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민병두 정무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3개 기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보)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한국은행(이하 한은),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 등 3개 금융안전망 기관이 23일 예보 대강당에서 2019년도 공동검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동검사 워크숍은 기관간 공조를 강화하고 공동검사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약 90여명의 검사인력이 참가해 공동검사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미ㆍ중간 무역분쟁과 일본의 부당한 무역보복 조치로 인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3개 기관이 긴밀히 공조하여 금융안정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감원, 한은, 예보는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금융회사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금융안정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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