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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1분기 당기순익 5560억원…전년 동기比 16.8%↓ 外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4-19 18:00 KRD7
#하나금융지주(086790) #KEB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급 #산업은행 #금융위원회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19일 하나금융지주 1분기 당기순익이 발표됐다.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556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8% 하락한 규모다.

KEB하나은행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47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6319억원 대비 24.1% 감소한 결과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아시아나 지원방안 확정됐다는 내용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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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1분기 당기순익 5560억원…전년 동기比 16.8%↓ = 금융지주 1분기 당기순익이 발표됐다.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556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8% 하락한 규모다.

KEB하나은행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47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6319억원 대비 24.1% 감소한 결과다.

하나금융투자는 1분기 연결당기순이익은 6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18.1%(524억원) 급증했다.

하나카드의 연결당기순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4%(73억원) 감소했고 하나캐피탈은 245억원, 하나생명은 70억원, 하나저축은행은 41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위, 아시아나 지원방안 확정에 “아직 결정된 바 없어”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아시아나 지원방안 확정됐다는 내용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금융위는 아시아나항공과 관련된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채권단 협의 등을 거쳐 추후 확정되는 대로 발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산은, 아시아나항공 원매자에 구주가격 더 높아야 가점 준다 한 사실 없어 =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아시아나항공 원매자에 구주가격을 더 높게 쳐줘야 가점을 준다고 말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산은 M&A담당 실무진이 인수 원매자에게 구주 가격을 더 높게 쳐 줘야 가점을 준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산은 실무진은 “이는 사실 무근”이라면서 “이번 M&A는 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 방안에 따른 것으로, 구체적인 거래구조 및 절차 등은 향후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및 매각주간사가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2019 홍보콘텐츠 공모전 개최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가 19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2019년도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UCC 동영상(1분 내외 분량)·그래픽 디자인(포스터, 인쇄광고)이며 공모 주제는 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되는 동반자·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신보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보는 심사단 평가를 거쳐 6월초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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