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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지난 31일 코스피(0.08%)와 코스닥(0.74%)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은행주(-0.18%)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우리은행, BNK금융지주, 제주은행 3개였으며, 하락주는 DGB금융지주를 포함한 6개, 보합 광주은행 1개였다.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은행주는 우리은행이다. 우리은행은 전거래일 대비 0.60%(100원) 상승해 1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우리은행은 31일 오전 3억 달러의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 성공을 알린 바 있다.
뒤이어 BNK금융지주가 0.56%(50원), 제주은행이 0.17%(10원)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 밖의 6개 은행주는 모두 하락했다. 특히 DGB금융지주의 하락률이 컸다. DGB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2.09%(200원) 하락해 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DGB금융지주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31일에는 최근 3개월 내 최저치인 9270원을 기록했다.
하락폭은 JB금융지주 0.83%(50원), KB금융 0.56%(300원), 광주은행 0.45%(50원), 하나금융지주 0.33%(150원), 신한지주 0.11%(50원) 순으로 하락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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