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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동양생명(082640)의 1분기 순이익은 1065억원(YoY +67.4, QoQ +415.2%)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예상을 크게 상회한 부분은 주로 이차손익인데 주식 및 채권 CG가 약 350억원까지 확대되며 투자손익이 전망치 대비 +18.2% 상회했다.

변액보증손익 환입 효과(+21억원)와 더불어 고금리 저축성 보험 만기 도래로 준비금 부담이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편 위험손해율은 코로나19 영향 지속에도 사망과 입원 보험금 청구 증가로 전년 대비 +6.8%p, 전분기 대비 +1.2%p 둔화되었으며 보장성 신계약 APE가 전년 대비 감소(-21.8%)한 영향으로 비차마진은 전년 대비 +58.3%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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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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