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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오리온(271560)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40억원(YoY +3.7%), 856억원(YoY -0.7%)으로 예상된다.

사측은 주요 원재료 부담이 2분기까지 이어지다 하반기부터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연간 가이던스(약 OP 4300억원)를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국 신제품 판매 호조, 중국에서의 사업 영역 확대(양산빵), 베트남 물류 체계 전환 이후 비용 절감 효과, 러시아 고성장 감안시 2분기 바닥으로 하반기 견조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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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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