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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자산신탁(123890)의 1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447억원(-21.3% YoY), 영업이익 316억원(-19.2% YoY), 세전이익 316억원(-19.4% YoY)으로 예상된다.
신탁 수주잔고가 감소하면서 수수료 수익이 줄고, 미분양 감소로 인해 대출채권이 줄어들면서 이자수익도 감소할 전망이다.
2020년에 이어 대손충당금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다.
리스크 감소만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국면은 지나갔다.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것은 신규수주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 3개년간 1분기 평균 신규수주는 379억원이었는데 이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7년 1분기 신규수주(747억원)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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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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