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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240억원(yoy +3.1%), 영업이익 153억원(yoy +31.3%, OPM 12.3%)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넷플릭스에 ‘빈센조’, ‘나빌레라’가 동시 방영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좋아하면 울리는2’가 런칭되며 확장성을 보여주었다.

캡티브 방송 편성은 이제 안정화되어 편성 매출의 높은 안정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제작비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넷플릭스향 콘텐츠 제작 부문이 아웃퍼폼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남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작비 당기 및 상각 반영도 넷플릭스 동시방영 및 오리지널 스케쥴이 촘촘해지며 가속 상각에 따른 비용 변동성도 함께 낮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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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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