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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테크윙의 1분기 잠정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89억원(-21% Q/Q, -28% Y/Y), 20억원(-36% Q/Q, -79% Y/Y)으로 추정치(410억원, 70억원)을 하회했다.
핸들러용 부품/소모품 및 트루텍(PCB 제조 자회사)은 상대적으로 견조했고 이엔씨테크놀로지(OLED 검사장비 제조 자회사)가 부진했다.
1분기 매출이 38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40억원 대비 100억원 이상 감소한 이유는 전년 동기에 이엔씨테크놀로지가 13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는데 이번 1분기에는 18억원의 매출로 실적 기여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한편 해외 매출 비중이 높지만 장비 수출 과정에서 물류/이송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절반 이상의 물량이 항공운송을 이용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1분기 매출 부진이 아쉽지만 주요 원인은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 부진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3012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고객사향 수주가 제한적이더라도 매출 3000억원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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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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