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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전자(066570)는 MC사업부 철수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 4조원대 안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MC사업부는 21년 2분기 실적부터 제외되는 것으로 전망치를 변경했다.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 과거 재무제표도 재작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 1분기 서프라이즈 이후의 실적 흐름과 앞서 언급한 가전과 TV 수요에 대한 우려,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품 공급 부족 등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고하저라는 전통적인 실적 흐름 속에서도 VS 부문의 흑자전환에 주목한 투자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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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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