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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우건설(047040)의 1분기 매출액은 2조1354억원(YoY +8%, QoQ -7%, vs 컨센서스 2.17조원), 영업이익은 1614억원(YoY +34%, QoQ -36%, vs 컨센서스 14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시장 기대치를 10% 상회하는 수준이다.
상반기 피크 매출로 인식될 2019년도 주택 분양은 2.1만세대로 2018년 대비 80% 증가했기에 1분기부터 안정적인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
해외 사업의 경우 전년도 연말 수주한 이라크 알포 항만 (잔고 2.9조원) 프로젝트는 하반기 이후부터 점진적으로 매출화될 전망이며 나이지리아/모잠비크 LNG 플랜트 또한 약 1년의 설계 기간을 감안 시 상반기 실적 기여는 높지않을 전망이다.
윤승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이익 서프라이즈에 기여했던 베트남 THT 매출은 상반기 아파트 잔여 매출 700억원(4Q20 1300억원 기 인식), 하반기 빌라 매출 2000억원 인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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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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