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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제철(00402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1조원(+9% YoY), 영업이익 1217억원(흑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조한 매출에도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고로와 전기로 제품 모두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당시 예상치보다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로 300만톤(-9만톤 QoQ), 전기로 192만톤(-8만톤)이 예상된다.
판가도 유통 물량과 해외 판매 물량 중심으로 큰 폭의 인상이 진행됐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스크랩 가격 급등에도 고시제로 인해 철근 판가 상승이 제한된 부분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원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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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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