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음식료 커버리지 업체들의 2분기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8%,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KT&G를 제외할 경우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주의 실적 회복세 및 중소형주의 실적 차별화가 전개되는 양상이다.
이익 개선의 Key는 사드 부정적 영향 기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중국 사업부의 실적 회복, 주요 원재료 투입가 하락, 판가 인상 효과이다.
반면 최저임금 상승(급식 업체), 경쟁 심화(맥주 업체), 일시적 수출 부진(담배)을 경험한 업체들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공산이 커 보인다.
음식료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가 유효한 시점이다. 대형주는 밸류에이션 조정으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한다.
KT&G및 CJ제일제당의 하반기 실적은 QoQ 개선세를 보여줄 공산이 크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실적 방향성이 우호적이라면 밴드 하단에서 매수하지 않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며 “중소형주는 하반기에도 실적 차별화 흐름이 유지될 공산이 커 보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