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PC DRAM DDR4 8Gb 제품의 계약가격은 전월과 동일하게 8.19달러를 유지하며 일일 현물가격(8.07달러, DDR4 8Gb (1G*8) 2133/2400MHz 기준)에 근접했다.

기존 예상대로 전월 대비 보합세 기록했다. 2분기의 첫달인 4월에 계약가격 협상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3분기 DRAM 계약가격은 제품별로 2~3% 상승이 전망된다. 공급 증가 영향보다 3대 제품 (Mobile, Server, PC) 성수기 효과에 따른 수요 견인 효과가 더욱 크기 때문이다.

Mobile DRAM 가격은 2~3% 상승이 예상된다.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견인 효과 때문이다.

Server DRAM 가격도 Mobile DRAM과 유사한 수준으로 상승 예상된다. 계절적 성수기 효과 전망된다.

PC DRAM 가격도 2~3% 상승 예상된다. 즉 Server DRAM과 유사한 수준으로 상승이 예상된다.

김경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DRAM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하락하지 않고 보합 수준 유지 예상된다”며 “계약가격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공급사는 점유율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인데 선단공정(1X~1Y나노미터)의 수율이 개선되어 공급량을 늘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연간 빗그로스를 기존 계획(전년 대비 20% 증가)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