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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세…‘탄핵 인용’ 효과 원화 강세 보여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3-10 16: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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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반전 마감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7원 내린 1157.4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원 오른 1161.0원으로 소폭 상승해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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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30분경엔 1158.4원으로 떨어졌다가 1157.6원까지 저점을 찍기도 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환율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융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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