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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투온(201490, 대표 손창욱)이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19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30.1%, 29.4%, 17.3% 증가한 수치다.
미투온은 소셜카지노 게임과 캐주얼 게임 두 사업 모두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소셜카지노 게임인 ‘풀하우스카지노’와 ‘풀팟홀덤’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9.8%, 78.1% 성장했다.
특히 ‘풀하우스카지노’는 2015년 2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5주년 이벤트를 비롯한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와 아시아 지역 코로나19 영향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 캐주얼 게임인 ‘트라이픽스 져니’의 매출은 2018년 10월 론칭 이후 북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투온 최원석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코로나19가 북미와 유럽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속에서 유저들의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게임 이용 시간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이후에도 소셜카지노와 캐주얼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실적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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