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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대림산업이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을 발표했다.
대림산업의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조5094억 원으로 전년(2조3221억원) 대비 +8.07% ▲영업이익 2902억 원으로 전년(2409억원) 대비 +20.46% ▲당기순이익 2232억 원으로 전년(2364억원) 대비 -5.58%를 기록했다.
또 ▲신규수주 9508억 원 전년(1조3018억원) 대비 -26.96% ▲수주잔고 20조6236억 원으로 전년 말(21조3258억원) 대비 -3.29%로 잠정 집계됐다.
대림산업은 계열사인 삼호의 호실적과 고려개발의 연결 편입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개선됐다.
영업이익률도 11.6%를 기록했다. 건설사업 모든 부분의 원가율이 개선되고 위기 상황에 대한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신규수주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대림산업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영업환경 위축을 꼽았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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