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차가 지난 1월 6233대 판매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54.5% 판매실적이 감소했다.
◆르노삼성차 1월 판매현황
르노삼성차는 1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4303대를 판매했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3% 감소한 1930대로, 총 6233대의 월간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QM6의 1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4.4% 늘어난 3540대로, 전체 1월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유일 LPG SUV로 ‘LPG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LPe 모델이 2589대 팔리며 1월 QM6 전체 판매의 73.1%를 차지했다.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을 적용해 SUV 고유의 장점인 트렁크 공간을 그대로 살려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뛰어난 정숙성을 자랑하는 가솔린 모델 ‘QM6 GDe’가 867대 팔리며 LPe 모델의 뒤를 이었다. 동급 최강 연비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는 디젤 모델 ‘QM6 dCi’는 총 84대 출고됐다.
SM6는 669대가 판매됐다. SM6 역시 LPe 모델이 379대로 전체 SM6 판매의 절반 이상인 56.7%를 차지하며 1월 판매를 이끌었다.
르노삼성차의 1월 수출은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 1230대, QM6 525대, 트위지 175대 등 총 1930대였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월 수출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3% 감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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