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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총 22만5446대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나 전년 동월대비 6.5%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 판매대수 277만 693대(국내 52만 205대, 해외 225만 488대)는 2018년 281만 2200대 판매실적 대비 1.5%로 소폭 감소에 그쳤다.
◆지난해 판매실적 현황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7만 60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9만 1592대, 리오(프라이드)가 28만 526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권역별 판매 손익 최적화 ▲시장별 판매 전략 정교화 ▲주력 신차의 성공적 론칭 등 내실 있는 판매전략으로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아차는 올해 국내 52만대, 해외 244만대 등 총 296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2018년 대비 2.2% 감소한 52만 205대를 판매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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