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필링크(064800)가 반기만에 전년도 매출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갈아치웠다.
필링크는 2019년 상반기 별도 매출액이 전년대비(YOY) 253% 상승한 464억원, 영업이익이 2085% 증가한 35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패션 부분의 실적이 올 해 반분기에 반영되면서 사상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 당기순이익도 39억원을 달성했다.
필링크는 해외 패션 사업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으며, IT부분의 실적도 개선되며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필링크의 연결 매출액은 463억원으로 전년 반기 대비(YOY) 9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31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관계회사인 크리스에프앤씨의 실적이 지분법으로 전환되면서 연결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나타났다.
필링크는 국내 명품병행 수입업체 1위 기업으로 가장 많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홈쇼핑 부분에서도 가장 많은 명품을 판매하며 실적 향상을 이어가고 있다.
필링크 관계자는 “올 해는 반기만에 전년 매출을 달성한 만큼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명품 병행 수입업체 중 1위의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필링크는 앞으로 새로운 해외 명품 브랜드를 수입해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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