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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올해 상반기 BNK금융지주(138930)의 당기순이익은 3512억원으로 집계됐다.
BNK금융지주가 31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8년 상반기(3576억원) 대비 64억원(1.8%)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이자이익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NIM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586억원(5.0%) 감소했다. 다만 비은행부문의 비이자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30억원(58.4%) 증가세를 보였다.
또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로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전년동기 대비 286억원(13.4%) 감소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73%,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1%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5%p, 0.79%p 떨어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0%로 전년 동기 대비 0.23%p 하락했고 BIS총자본비율도 13.32%로 전년 동기대비 0.16%p 축소됐다.
BNK금융지주의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2227억원, 1204억원을 기록했고 BNK캐피탈 393억원, BNK투자증권 127억원, BNK저축은행 112억원 등을 나타냈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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