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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경마의 위상을 보여주는 국제 경주 ‘코리아컵’이 약 2주일 앞으로 다가서며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번 코리아컵은 국제경마연맹(IFHA)에서 파트1 국가의 G3(IG3 : International Grade 3) 경주로 승격·공인하고 처음 열리는 만큼, 세계 경마계에서도 어떤 명승부가 펼쳐질 지 많은 관심을 가지며 주목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지난 대회 챔피언으로 ‘수성(守城)’의 입장에서 손님들을 맞는 우리나라와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해외 명마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역시 홍콩, 일본, 영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경주마들이 코리아컵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9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올 코리아컵 일정에 맞춰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에 도전장을 내민 외국 출전 예정마 프로필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먼저 ‘코리아스프린트’에는 홍콩 대표 ‘Computer Patch(컴퓨터 패치)’를 비롯한 일본, 영국, 싱가포르에서 각각 1마리씩 이름을 올렸다. 메인 경주인 ‘코리아컵’에는 3세 신예 일본마 ‘Sekifu’와 홍콩의 ‘Kings Shield’, 영국의 ‘Intellogent’가 출전 명단에 올랐다. 출전마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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