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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19일까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규모는 신규대출 3조원, 기간연장 6조원 등 총 9조원 규모로 진행한다.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동일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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