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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본점에서 권선주 은행장(첫번째 줄 가운데)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치료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IBK기업은행이 13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기업은행 본점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83명에게 치료비 4억5200만원을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했다.

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중증 질환자 1666명에게 66억원의 치료비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5076명에게 68억원의 장학금 등을 후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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