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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밴이지 신곡 ‘폴른 앤젤’ 표지 (이미지 = 앤트 웍스 커뮤니케이션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밴이지(venez)의 신곡 ‘폴른 앤젤(fallen angel)’은 한 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잘 어울리는 일렉트로닉 하드록 사운드의 곡이다.

11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이 곡의 제목은 추락 천사로 의역되지만 소외 받는 자들을 지켜주기 위해 지상에 내려온 수호 천사의 의미를 담았다.

곡은 이승의 삶은 매순간이 고통이지만 현세의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당당하게 헤치고 나가는 도전적인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쇼츠 영상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AI영상 툴을 이용해 역동적인 모습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밴드 밴이지

밴드 밴이지는 일렉트로 하드록을 표방하며 케이 록(k-rock)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지난 2012년 데뷔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 동안 총 6장의 EP 앨범과 싱글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라이브 씬을 대표하는 중견 밴드로도 자리매김했다.

밴이지는 오는 15일 전북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발’에 출연해 신곡 ‘폴른 앤젤’의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대만에서 열리는 ‘언리미티드 프리덤 페스티벌’(Unlimited Freedom Festival) 2회 연속 초청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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