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수현이 바람대로 현역 입대하게 됐다.

19일 김수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진행된 신체검사에서 재검을 받은 김수현이 현역 판정을 받았다.

김수현은 앞서 심장질환으로 공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평소 현역 입대를 원했던 김수현이 공익 판정 후 꾸준한 몸관리를 한 결과 이번 재검에서 현역 판정을 받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현재 촬영중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외 꽉 짜여진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당장 입대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수현 현역 판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공익 포기 현역 판정이라니 대단한 결심이다”, “연예계 상남자 여기에 있었네”, “김수현, 현역 선택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