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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널 더이상 못믿어”…공식 연인 저스틴 비버와 ‘연락 단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11-17 01:45 KRD7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바버라 팔빈
NSP통신- (저스틴 비버 트위터)
(저스틴 비버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헐리우드 공식 커플’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1주 사이에 결별에서 재결합, 또 다시 결별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온라인 뉴스사이트인 ‘티엠지(TMZ)닷컴’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연인인 저스틴 비버와의 연락을 현재 일체 차단 중이다.

이 매체는 보도에서 셀레나 고메즈가 지난 11일 저스틴 비버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은 사실이며, 하지만 이후 그의 전화 번호를 스팸처리해 버렸다고 셀레나 고메즈 측근의 말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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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측근은 “셀레나 고메즈는 더 이상 저스틴 비버의 말을 믿지 않는다”며 “현재 혼자서 휴식을 취하면서 모처럼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고 근황을 귀띔했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는 저스틴 비버가 ‘빅토리아 시크릿’ 미녀 모델인 바버라 팔빈과 염문설에 휩싸인게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저스틴 비버는 바버라 팔빈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셀레나 고메즈에게 재결합의 손을 내밀고 있지만 이미 돌아선 그녀의 마음을 되돌리기는 쉬워 보이지 않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현지 복수 매체는 다른 여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저스틴 비버와 그의 연인 셀레나 고메즈가 결별했다고 보도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다음날 현지 언론들은 두 사람의 재결합 보도와 함께 거리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또 다시 관심을 모았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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