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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컴백을 앞둔 B.A.P(비에이피)의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공개된 B.A.P 1차 티저는 리더 방용국과 메인 보컬 대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사진 속 방용국은 전투사를 연상케 하는 뿔이 솟은 화려한 투구에 하키용 가리개로 날렵한 턱선을 뽐낸 가운데 입꼬리를 살짝 올린 야릇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대현은 반짝이는 망토에 권투 글러브를 착용하고 한쪽 눈을 비스듬히 가렸지만 강인하면서도 심오한 눈매를 드러내고 있다.
파격적인 모습으로 앞으로 공개될 네 명의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켜내고 있는 B.A.P의 이번 티저 이미지는 ‘힙스터’ 콘셉트로 알려졌다.
‘힙스터’는 1940년대 미국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속어로 유행 등 대중의 큰 흐름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패션과 음악 문화를 쫓는 부류를 지칭하는 말로 통용되고 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월 데뷔곡 ‘워리어’부터 ‘대박사건’까지 기존 그룹들과 차별화된 캐릭터를 선보여온 B.A.P가 ‘힙스터’라는 콘셉트를 통해 이번에도 역시 대중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B.A.P는 오는 23일 새 싱글 음원을 공개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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