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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월화드라마 시청률 독주체제를 굳힌 ‘추적자’가 1회 연장 방송된다.
10일 SBS 월화극 ‘추적자’ 제작진 측은 당초 16부작에서 17부작으로 1회분 방송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적자’는 최근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며, 탄탄한 작품성을 재조명받아 시청자들로부터 연장 방송에 대한 요구를 받아왔다.
드라마 제작진은 “연장 방송을 두고 극의 긴장감 유지는 물론 배우들의 일정 등을 고려해 연장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최종적으로 1회 연장이 극 전개에 있어 무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연장 방송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추적자’ 이번 1회 연장 방송으로 오는 23일 정규 편성분 모두를 마감케되나 다음 날인 24일 특별 편성된 스페셜방송으로 실제 종방하게 된다.
한편 ‘추적자’는 딸을 잃은 소시민 아버지와 그 딸을 죽인 비정한 대권후보와의 대립이라는 신선한 소재 속에 손현주 김상중 박근형 류승수 등 출연 배우들의 명연기로 시청자들을 극에 몰입케 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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