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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장희진이 촬영장 귀요미 3종 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을 통해 과거 연인이었던 서윤재(공유 분)를 잊지 못해 길다란(이민정 분)과 신경전을 펼치는 악녀 본색의 시크하고 도도한 캐릭터를 열연 중인 장희진이 카메라 밖 상큼 발랄한 귀여운 포즈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기 때문.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촬영 대기 중에 카메라를 향해 브이(V)자를 그려내거나, 볼에 바람을 넣어 깜찍한 표정을 지어내고 있다. 또 대기실에서는 쭈쭈바 아이스크림을 입에 문채 핸드폰을 보고 있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큐트한 매력을 전한다.

장희진의 귀요미 3종 세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장희진 대기 시간에는 귀요미 따로 없다”, “드라마에서는 악녀이지만 실제로는 털털한 듯”, “차도녀가 쭈쭈바를, 반전 매력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은 공유와 신원호의 영혼 체인지의 충격적인 비밀이 풀리기 시작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켜 나가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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