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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양진우가 복싱 선수다운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4일 양진우 소속사는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서 차도남 ‘최승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양진우의 복싱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푸는 습관을 지닌 차승재가 정장 차림에 글러브를 끼고 복싱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진지한 모습으로 양 손에 조이스틱을 든 채 복싱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촬영은 차승재가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를 복싱을 통해 날려버리는 장면을 위한 것으로 이날 촬영에 임한 양진우는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완벽한 자세를 취하며, 현란한 펀치를 선보이는 등 복싱선수 못지 않은 아우라를 발산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복싱 삼매경에 빠진 양진우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터프하기 까지! 승재 너무 매력 있다”, “복싱도 잘하는 양진우! 못 하는 게 뭐야?”, “양진우 복싱모습 멋지다. 선수 생활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진우의 복싱 장면은 오는 5일 밤 11시 방송될 ‘아이러브 이태리’ 4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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