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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각자의 길을 택했다.
지난해 8월 교제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몰았던 두 사람은 최근 좋은 동료로만 남기로하고 서로 연기생활에 충실하기로 했다.
25일 박민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같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마도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관계로 돌아가는 과정인듯 하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민호 측 역시 “박민영과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진 이유도 있지만 교제 사실이 알려지고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던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헤어진 배경을 전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해 7월 종영된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커플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워져 그해 8월 청담동 데이트 현장이 목격되면서 교제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이민호와 박민영은 현재 차기작 선정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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