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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환상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는 여성 듀오 에즈원(이민, 크리스탈)이 새로운 둥지를 찾아 제2의 음악인생을 시작한다.
13일 이들의 이적 사실을 알린 브랜뉴뮤직 측은 “에즈원은 여전히 따뜻하고 진실한 음색으로 지난 10년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여성 최고의 R&B듀엣이다”며 “전문 흑인음악 레이블로써 그들의 음색을 더욱 극대화한 음악을 선보인다면 에즈원과 브랜뉴뮤직이 서로가 견지하고 있는 흑인음악 색깔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거라 판단해 영입에 많은 공을 들여 이번에 결실을 맺게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1집 앨범 ‘Day By Day’를 발표해 데뷔한 에즈원은 그동안 데뷔 앨범 타이틀 곡인 ‘Day by Day’를 비롯해 ‘너만은 모르길’, ‘Mr. ajo’, ‘원하고 원망하죠’ 등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켜 왔다.
이번에 에즈원의 새 소속사가 된 브랜뉴 뮤직은 힙합대세남 버벌진트와 감성힙합유닛 BNR, 레게뮤지션 스컬, 그리고 지난해 싸이월드 루키오브먼스를 수상한 신예 힙합그룹 팬텀 등을 소속 가수로 두고 있다.
한편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 에즈원은 오는 16일 한류 아이돌스타 슈퍼주니어 동해와 함께한 신곡 ‘Only U’를 발매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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