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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KBS2 드라마 ‘드림하이2’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11일 공개된 ‘드림하이2’ 티저 예고편은 전편보다 더욱 발칙하고 화려한 영상으로 일찌감치 ‘드림하이 홀릭’을 예견하게 하고 있다.

앞서 구랍 20일 주연 배우들의 뒷모습이 담긴 티저 비주얼을 공개해 한바탕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드림하이2’는 이번에 티저 예고편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흥분과 설렘으로 채워나가고 있다.

티저 예고편은 극 중 오즈엔터테인먼트의 CEO 이강철(김정태 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시작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무대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담아내고 잇다.

특히 박지연과 효린, 에일리로 결성된 걸 그룹 ‘허쉬’의 섹시한 공연장면과 예고편 중간 언뜻언뜻 보이는 ‘드림하이2’의 비밀병기 ‘이든’의 파워풀한 모습은 방송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기 충분해 보인다.

예고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드하2’ 재밌겠다”, “빨리 30일이 됐으면 좋겠다”, “본방사수, 너무 기대된다”, “빨리 방송을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아이돌 팀 위주로 구성된 것”이라며 “조만간 기린예고 ‘돌+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예고편도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텐폭발 기린예고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팀 배틀로 일찍부터 화제를 몰고 있는 ‘드림하이2’는 시즌1처럼 밝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보다 신선해진 콘셉트와 한층 다채로운 캐릭터로 극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30일 밤 9시 55분.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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