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오리온 ‘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시크릿이 한 지붕아래 한솥밥을 먹고 있는 후배 가수 B.A.P(비에이피)를 응원하기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시크릿은 지난 9일 남양주에서 진행된 B.A.P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 멤버들과 촬영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돈독한 선후배 정을 과시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야외 세트장에서 사흘 동안 강행군된 이번 뮤비 촬영에서 B.A.P 멤버들은 시크릿의 뜻밖의 응원 선물을 받고 큰 힘을 얻었다”며 “특히 시크릿은 데뷔를 앞둔 B.A.P 멤버들에게 선배로써 조언과 대박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등 훈훈한 후배 사랑을 보였다”고 전했다.
방용국 젤로 힘찬 등이 속한 6인조 신예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B.A.P는 오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출격할 에정이다.
B.A.P는 현재 오는 26일 첫 번째 싱글 발매, 그리고 이어질 쇼케이스를 앞두고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일본 프로모션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중인 시크릿은 B.A.P 쇼케이스에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후배 지원 사격을 계속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