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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이현이 진정한 히트보컬로 떠올랐다.
3일 이현 측에 따르면 지난 2010년년부터 2011년까지 2년동안 이현은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와 2AM 창민과 함께 부른 ‘밥만 잘 먹더라’, ‘남자니까 웃는거야’ 등이 빅히트하며, 100억원에 달하는 음원 판매고를 올렸다.
이현은 “100억이란 숫자에 나도 얼떨떨하다. 무엇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내 노래를 들어줬다는 점에 너무 감사하다”며 “‘너니까’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현의 100억 음원 판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엄청난 금액이다”, “순수 음원으로만 보면 이현이 아이유를 앞지른 셈. 놀랍다”, “음원 재벌 탄생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생애 첫 솔로 정규앨범 ‘The Healing Ech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이현은 이날 발표된 앨범 타이틀곡 ‘너니까’가 공개직후 엠넷, 멜론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에 시동을 걸어 음원 판매 누계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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