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주다영이 유키스의 멤버 동호와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춘다.

2일 주다영 소속사 측은 주다영이 케이블 영화채널 ocn의 tv영화 ‘홀리랜드’에 여주인공 상미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주다영과 동호는 환상 호흡을 보인 시트콤 ‘레알스쿨’에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두 번째 만남을 갖게돼 전작의 연기 하모니를 뛰어넘을 것으로 일찌기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극 중 당차고 배려심 많은 여고생 상미는 유(동호 분)와 한 사건을 계기로 호감을 갖고 조언과 걱정을 해주는 여자 친구로 유와 함께 풋풋한 로맨스도 그리게 되는 인물이다.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홀리랜드’는 고등학교 불량써클을 다룬 작품으로 ‘폭력써클’과 ‘여고괴담’으로 유명한 박기형 감독이 메카폰을 잡아 4부작 tv판 영화로 각색됐다.

한편‘생방송 톡톡 보니하니’MC로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주다영은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만찬’에도 캐스팅돼 현재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