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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영화 <엘리트 스쿼드2>가 2010년 8월, 브라질에서 최초 개봉된 이후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에 잇따라 개봉되면서 브라질 영화의 파워를 다시금 실감하게 하고 있다.
영화제와 마켓을 통해 전세계 각국에 판매된 영화 <엘리트 스쿼드2>는 전편인 <엘리트 스쿼드>로 제58회 베를린 영화제에서 금곰상을 수상한 ‘호세 파딜라’ 감독이 다시 한번 시나리오와 연출을 담당했다는 이유 이외에도 브라질 역사상 최고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둔 작품이라는 점 등이 해외 판매에 큰 호재로 작용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호세 파딜라’ 감독이 <로보캅>의 새로운 시리즈에 감독으로 내정됐고 2012년 아카데미 영화제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를 것이 예상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엘리트 스쿼드2>는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스웨덴, 영국, 벨기에, 노르웨이 등의 유럽지역을 비롯 지난 11월 11일에는 미국까지 개봉돼 세계적으로 극장에서만 약 6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들이며 큰 성공을 거뒀다.
전편인<엘리트 스쿼드>가 전세계 30여개국에 개봉돼 약 1500만 달러의 극장 수익을 올린 것에 비하면 대단히 발전된 성과라 할 수 있다.
국내 개봉은 24일이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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