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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11월 29일 개봉…유니크한 메인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01 19:35 KRD7
#샘 #최준영 #류아벨
NSP통신-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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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샘’이 11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메인포스터와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공원을 배경으로 첫사랑을 찾아 나선 순도100% 엉뚱순수 청년 두상(최준영)과 비밀스러운 그녀(류아벨)가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옅은 미소를 띈 그녀(류아벨)와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건네려고 하는 두상(최준영) 사이의 묘한 기류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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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인예고편은 병실에서 환자복을 입은 두상이 의사의 소견을 들으면서 시작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안면인식장애가 생긴 두상의 모습과 그가 첫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은 색다른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전하고, 두상이 첫사랑을 찾던 도중에 만난 비밀스러운 ‘그녀’들과의 만남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것.

특히 류선영이 류아벨로 활동명을 변경, 각각 옆방 그녀, 일본인 그녀, 피아노과 그녀로 1인 3역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최준영과의 케미는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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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샘’은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두상’이 그녀인 듯, 그녀 아닌 그녀 같은 첫사랑 ‘샘’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알쏭달쏭 첫사랑 시그널 무비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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