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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결혼을 하루 앞둔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패션지 ‘마리끌레르’는 6월호 화보에 실릴 안재현과 구혜선 커플의 로맨틱한 화보를 선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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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두 사람은 안개가 옅게 깔려 신비로움을 전하는 숲을 배경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눈빛에는 서로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져 있다. 특히 공개된 화보에는 두 사람의 키스 컷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는 지난 10일 제주도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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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부부의 날인 오는 21일 비공개로 양가 부모님을 모신 조용한 식사로 결혼식을 조촐히 대신한다. 두 사람은 예식 비용은 전액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기부할 예정이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결혼식에 앞서 오늘(20일) 서울의 한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칠 예정이다. 이날 신고는 스케줄 소화중인 안재현을 대신해 구혜선이 할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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