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가 현대자동차에서 강연을 가졌다.

이 교수는 최근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초청특강에서 ‘진짜 프로페셔널이 되고픈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2회 열강을 펼쳤다.

이 날 강연에서 이호선 교수는 “변화와 적응 사이에서 만족과 불만족, 혹은 행복과 불행을 말하는 기준은 욕망이다”고 정의하며 “욕망이 꿈이 되고 꿈이 현실이 되는 삶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이 시대 전문가가 되는 길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직장을 떠나지 않고 남아 있고자 한다면 직장인 스스로 자신과 일에 대한 다양한 동기부여와 방식을 갖고 자기가 가장 잘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해 보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또한 자기효능감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하나하나 예시해 설명하며 이같은 과정을 융심리학의 '개성화 과정'과 연결해 “영웅은 선택하는 자로 위기를 넘긴 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자”라고 말해 뜻 해석에 대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호선 교수는 방송과 강연현장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