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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동후디스는 15일 서울 종로구 태평로 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가 있으면 즐겁고, 아이가 둘이면 더 행복해진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시켜, 실질적으로 출산을 돕고 장려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해 출산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일동후디스 이준수 대표 등 총 7개 기업 대표가 참여해 ‘CEO 실천약속’의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창선 일동후디스 홍보팀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이준수 일동후디스 대표 (일동후디스 제공)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출산 및 육아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가족은 물론 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하고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인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가족과 사회가 함께 하는 건전한 출산육아 문화 정착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앞서 보건복지부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참여해 올바른 출산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출산 및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후디스맘 아카데미’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다자녀 할인 프로그램’, ‘전국투어 가족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매년 주최하고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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