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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경순대국, ‘왕십리점’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8-06 11: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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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130년 전통, 5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다하누의 계경순대국(대표 최계경)이 봉천점에 이어 왕십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계경순대국은 돼지사골과 순대 등을 포함해 100% 국내산 돼지고기가 주원료인 순대국 프랜차이즈이다.

NSP통신-계경순대국 (다하누 제공)
계경순대국 (다하누 제공)

돼지사골과 한약재를 함께 달인 양념장을 사용하며, 국내산 돼지고기와 순대를 부담 없는 가격인 4000~5000원 대에 판매하는 계경순대국은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7000~8000원 대에 형성된 점심값을 감안할 때 직장인들의 저렴하고 푸짐한 점심메뉴로 주목 받고 있다.

계경순대국 왕십리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이달 10일까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계경순대국의 메인 메뉴인 순대국을 2500원에 제공하고, 이외에도 찰순대 한접시 2000원, 모듬수육(중) 4000원 등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계경순대국 관계자는 “지난 5월에 오픈한 봉천점은 하루 23.7회의 테이블 회전율을 달성하는 등 오픈 초기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본사가 국물에서부터 고기까지 완제품으로 공급해 조리가 간편해지는 동시에 회전율이 뛰어나고 계경순대국 특유의 진하고 칼칼한 맛이 중장년에서부터 젊은이들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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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봉천점, 왕십리점 오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들어간 계경순대국은 50㎡(15평) 기준으로 개설비용 4000만원 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 1억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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