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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놀이·음악·아트 프로그램 대표기업 한국짐보리 짐월드(대표 박기영)가 16일~26일까지 보라매 짐보리 센터에서 동작구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모자건강 코호트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자건강 코호트 교육과정은 동작구 지역의 3세 미만 영·유아의 발달과 건강 증진, 모자 관계 개선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부모와 함께 활동하는 짐보리의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자건강 코호트 교육과정 (한국짐보리 제공)

모자건강 코호트 교육과정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에는 짐보리와 함께 진행해 부모가 자녀의 발달을 비롯한 전반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짐보리 관계자는 “부모는 아기의 최초 교사로,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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