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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부설초, 꿈과 끼 발휘 마당 ‘학예학술발표회’ 개최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0-25 12: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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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교장 이명분)는 25일 각 학년 교실과 문화관에서 2013 부설초 학예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가을 마다 열리는 학예회에 새롭게 학술발표회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학술발표회는 진로와 문화체험, 주제탐구학습 등의 학교특색사업과 관련한 교육활동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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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개척하고 문화와 예술적 감수성이 발달한 건강한 사회인을 육성하고, 개인이 관심있는 주제로 연구했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학술발표회는 3,4학년이 준비했다.

발표회에서는 학급, 학년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연극, 악기연주, 마술, 댄스, 합창, 무술시범, 진로문화체험 페스티벌, 주제탐구학습발표를 했다.

이를 지켜본 학생과 학부모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에게 감동의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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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분 경인교육대 부설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학예학술발표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가 돼 학교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지원체제를 더욱 공고히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명분 교장은 “학생들은 직접 체험하고 발표하는 기쁨과 배운 것을 남들에게 보여준다는 것의 즐거움과 보람을 깨닫게 됐고, 학부모들은 몰라보게 큰 자녀의 대견한 모습을 보며 얼굴 한 가득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에 참가한 4학년 이지윤 학생은 “친구들이 만든 개인보고서를 읽어보니, 배울점이 많고, 부스체험활동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면서 내 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생각할 기회가 됐다”며 “올해 학술발표회도 재미있었지만 내년에는 악기연주를 열심히 연습해서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고 싶다”고 포부를 남겼다.

한편, 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 학예학습발표회는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습 결과의 종합적인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취미 활동을 조장하며 협동심및 책임감을 기르기 위해 시작했다.

학생들은 학예학습발표회를 통해 1년 동안 교과학습, 방과 후 특기적성활동으로 꾸준히 자신의 소질을 연마한 결과를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 학습동기 유발과 정서 함양과 자신감을 얻게 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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