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24SS 신상 컬렉션을 출시한다.
티톤브로스의 이번 컬렉션은 주로 등산, 트레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마니아들을 위한 아이템뿐만 아니라 최근 고프코어(Gorpcore) 등으로 주목 받는 아웃도어룩 트렌드에 최적화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컬렉션의 중심에는 완벽한 방수와 통기성을 자랑하는 티톤브로스의 시그니처 아이템 ‘츠루기(Tsurugi)’ 재킷이 있다.
첨단소재 기업 도레이(TORAY)와의 3년간의 공동 개발 끝에 탄생한 타즈마(Tazuma)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튼튼하며, 숨 쉬는 듯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츠루기 재킷은 일반 재킷과는 다르게 지퍼가 사선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지퍼 앞면이 접히는 현상을 최소화해 착용감을 높이고 착용자의 운동 범위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반영된 디자인이다. 이번 시즌 츠루기 재킷은 5개의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추가로 티톤브로스는 더욱 가볍고 쾌적한 등반을 위한 초경량 어패럴 시리즈를 선보인다.
먼저 200그램(g)의 페더레인 재킷과 100그램의 스윗워터 후디, 90그램 PPP 티셔츠 등 무게를 최소화한 초경량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이외 티톤브로스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백팩 3종 등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들을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다.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티톤브로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기능성을 갖춘 하이테크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등산, 트레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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