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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신혜가 건전한 소비문화를 해치는 일명 ‘짝퉁’(모조품) 퇴출에 앞장선다.

28일 특허청은 합리적인 소비를 강조하고 정품 사용의 참여를 유도하는 ‘위조상품 구매근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박신혜를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오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앞 대현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위조상품 구매근절 캠페인’의 첫 공식행사에 참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후 박신혜는 ‘짝퉁OUT 정품OK'를 주제로 한 TV광고와 홍보영상 촬영,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심각한 위조상품의 위해성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게 된다.

박신혜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위조상품 구매근절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비자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6개 광역시 시내 중심가 14곳에서 ‘위조상품 구매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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